전체 글 (16)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자렌지 레시피] 명란 양배추오트밀 새 식재료를 사왔다. 양배추와 명란젓 양배추는 심지 제거하고 그 자리에 물에 적신 키친타올만 끼워두면 냉장실에서도 보관이 거뜬한데다가 칼이나 가위로 대충 잘라서 전자렌지에 3분 돌리면 익혀진다! 그래서 반으로 갈라서 랩으로 싼 뒤에 비닐봉투로 꽊 묶어서 냉장고 한 켠에 보관중이다. 아침마다 비닐봉투 풀고, 랩 풀어서 이파리 떼서 써는게 귀찮다면 사흘분량 정도는 미리 썰어서 다른 비닐봉투에 넣어서 보관해도 괜찮다. 이렇게 미리 썰어둔 양배추는 아침에 한 줌 집어서 전자렌지에 3분만 돌리면 조리 끝이다. 완전 간단하다. 명란젓은 할인하길래 샀다. 거의 반값할인인데다 천일염과 고춧가루가 국산이라서 얼른 집어왔다. 대신 계란을 사지 않았다. 양배추때문에 냉장고에 계란 둘 자리가 없기도 했다. 이건 가위로 한 번.. [레시피] 양파당(양파얼음) 만들기 계획 양파를 왕많이 먹고싶은데 매번 꺼내서 익혀먹기는 귀찮고... 그러면 양파를 익혀서 냉동보관할 수는 없을까 찾아봤더니 양파얼음이라는게 나왔다. 레시피의 가장 큰 틀은 이랬다. 양파를 익힌다. 믹서기로 간다. 얼린다. 양파 익히기랑 믹서로 가는건 순서가 바뀌어도 상관 없었다. 보니까 예전에 본 백종원의 만능양파볶음에서 믹서로 가는게 추가된 느낌이다. 아무튼! 나는 양파를 믹서로 간 다음에 물을 조금 붓고 졸이는 방식으로 만들 예정이다. 양파를 익힌다음에 믹서 돌리려면 식혀야하니까...!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다. 참, 믹서에 배일 양파 냄새는 물+베이킹소다 한숟갈 넣고 한번 돌려주면 해결되니까 걱정은 nono 아마도 양파 서너개를 갈아서 물 반컵과 같이 졸일 것 같다. 양파 자체에도 물이 많아서 물 양은 .. [전자렌지 레시피]오트밀토마토죽(feat.계란) 재료 -오트밀, 우유, 토마토소스, 계란1개 레시피 1. 오트밀을 밥그릇에 먹을만큼 붓는다. 저는 1/3정도? 2. 토마토소스를 2.5~3숟갈 넣는다. 3. 우유를 오트밀이 잠길정도로 붓는다. 4. 토마토소스가 골고루 섞이도록 젓는다. 5. 계란을 깨서 위에 얹는다. 젓가락으로 노른자 찌르는 거 잊지말기! 6. 전자렌지에 3분 30초~4분 돌린다. 7. 가운데 흰자가 덜 익었다면 전자렌지 안에 둬서 잔열로 익게 한다. 아니면 밑에 있는 오트밀을 한숟갈 퍼서 흰자 위로 올린다. 오트밀이 뜨거워서 계란이 익는다. 계란 노른자 터뜨려서 오트밀이랑 같이 퍼먹으면 고소하고 흰자랑 같이 먹으면 흰자의 담백함과 토마토소스의 단짠이 느껴져서 맛있어요. 토마토소스가 있어서 소금간도 따로 안해도 되고 편함! 디저트로는 우.. 이전 1 2 3 4 5 6 다음